소나무는 접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절접(쐐기접)은 실패할 확율이 높습니다만
지난해 하나 해서 성공한 경험이 있어서 재 시도 합니다.
요넘이 대목이구요
접수는 여송을 한가지 잘라왔는데
기다리는 동안 물에 담가 뒀습니다.
접수를 조제해 놓은거구요
쐐기접목을 하려고 합니다.
접목이 끝났습니다
소나무는 대목을 모두 잘라 버리면 안됩니다 대목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가운데 줄기는 자르고 가지 하나 남겨 놓을겁니다.
가운데 줄기는 자르고 가지 하나만 남겨놓고 접목을 끝냈습니다.
가지를 하나 남겨 놓는 이유는 소나무는 잎이 없으면 생명활동을 않습니다.
아직 접수가 활착을 않은 상황에서 가지가 없으면 잠시 생명활동이 중단 될 위험이 있습니다
접수가 자리를 잡는것을 봐 가면서 가지를 자르는 겁니다
또 하나 만약에 접목에 실패 하더라도 가지가 하나 남아 있으니
대목이 죽는일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접수가 자리를 잡아 가는 과정은 접수의 눈이 자라기 시작하면 활착하는것으로 봅니다.
이렇게 접목을 한후 정상적으로 활착을 하면 장마 뒤에 남은 가지를 자르고
빨간 테이프를 풀어주면 끝납니다.
잘 활착 되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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