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상동나무

-우리산천- 2006. 12. 20. 01:07

상록수가 아닌데 아직 낙엽이 지지 않는군요

얘의 고향은 전남 진도랍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바닷물이 갈라진다는곳에서

 

가지가 자잘한 나무가 잎도 조그만것이 이뻐서 한주 가지고 온것이지요

올에 정금나무 때문에 이름이 한번 회자된적이 있는데

그때는 사진을 가지고 있지 못해 소개를 못했습니다

오늘 사진 몇장 찍어 왔기에 소개 합니다

 




나이 지긋한것이 이렇게 두그루 있습니다

 



작년에 삽목을 해서 여기서 번식한겁니다

아직 열매는 못 보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