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솔송나무를 취목으로 하나 늘렸더니
재미가 들려 올해 하나 더 시술합니다.
재미가 들려 올해 하나 더 시술합니다.
솔송나무가 저를 팬다고 들이대면 어쩌까잉~~~!
솔송나무 모주입니다 키가 조금 크지요 ?
여기에 취목을 시술하려고 하지요
사전에 준비할것이 생장조정제에 담갔던 이끼와 황토입니다
황토는 물에 빨아 다시 앙금을 가라앉혀서 불순물을 제거 했습니다.
이렇게 환상박피를 합니다 환상박피라고 하지말고
반지모양으로 껍질을 벗긴다고 해도 되는데 유식한척 하느라고 문자를 썼습니다
조금 당겨서 자세히 보시지요 껍질을 완전히 벗겨 나무 속살이 보이지요 ?
박피한자리를 황토로 메꿉니다 이러면 습도유지에 도움도 되고
박피한자리가 메꿔지는것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조금 당겨서 확대했습니다.
생장조정제를 포함한 청태(이끼)를 입히고 끈으로 묶습니다.
비닐포트를 자르고 흙을채운후 매달았습니다
단기간의 경우 청태를 물에 축인후 비닐을 씌우기도 하는데 솔송나무의 경우
시간이 많이 걸려 중간에 물을 줘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화분을 씌운후 흙으로 채워 둡니다.
조금 당겨 보면 이렇습니다
이제 늦가을까지 이렇게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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