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보령시에 계신 진단산님이 보내주신 난 종류중에 중국춘란입니다.
우리 보춘화는 아직 더 기다려야 할것 같고...
중국춘란인데 우리 보춘화보다 설판의 색상이 진해 보입니다.
중국춘란 소심 노문단소(老文團素)
150년전 도광년대에 소주의 주문은이 발견한 일명 주문은이라 전해내려오는 유명한 소심의 명화이다.
발견 후에 새로 문단소가 출현하게 되어 이름을 분별하기 위하여 노문단소라고 하였다.
새싹이 녹색으로 나서 뿌리부분에는 가늘고 점차 중활엽으로 둥글게 늘어지며 길이는 40cm 전후이다.
광택이 좋고 두터우면서도 유연한 곡선미를 가진 좋은 잎의 생김새다.
꽃대는 20cm이상 높이 올리며 주부 삼판이 담록색으로 순백의 대권설이다.
꽃의 지름이 6cm나 되는 대화로써 신기를 가졌다고 한다.
올해는 꽃대가 달랑 한개 올라왔는데
나이를 먹으면 늘어 나겠지요.
바라볼때 왼쪽이 노문단소이고 오른쪽이 그냥 중국춘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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