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를 씨앗을 파종해서 어린것을
2005~6년쯤 마누라가 분경을 해보겠다고 하여
한나무 제공했는데 세월이 지나 개화를 하고 보니 변종입니다.
흰진달래는 아닙니다.
약간의 붉은기운이 들었습니다.
백화로 보이지만 아주 연한 분홍입니다.
이렇게 의도하지않게 씨로 얻는것을 우연실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우연실생중에 대박이 많습니다.
우리가 먹는 과일중에 사과는 부사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우연실생으로 나온겁니다.
배는 신고가 역시 일본에서 우연실생이고
옛날이 보이던 사과중에 골드라고 있었는데
이것도 미국에서 우연실생으로 나온겁니다.
요넘이 보통 진달래입니다 .
모두 무가온 온실에 있어서 미리 핀거구요.
진달래는 화분에서 꽃을 보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아마도 이넘이 이식을 싫어 하는것 같은데 화분에서 키우다 보면
아무래도 분갈이를 하게 되니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하면 뿌리쪽은 안 건드리는게 꽃을 보는 방법입니다.
또 자꾸 키가 커지는게 문제가 되는데 과감하게 키를 줄이는 방법은
꽃이 진후 맘 먹은 만큼 줄기를 잘라주면 좋습니다.
한번에 하시지 말고 이년에 걸쳐서 교대로 자르면 꽃은 계속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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