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종 몇가지 (서울에서 찾은것들...)

 

무늬종을 찾는일은 그야말로 보물찾기입니다.

찾으러 돌아다니면 안보이고

우연히 낯선곳을 가다보면 보일때가 많습니다.

 

 

느티나무인데요 서울 강남에서 만났습니다.

2013년에 강남교보타워앞 화분에서 새싹으로 나는것을 발견 가져왔습니다.

 

 

화분을 바꾸고 좀 키울생각입니다.

그래야 삽목을 하던지 접목을 하던지 식구를 늘릴수 있습니다.

 

 

느룹나무입니다.

2012년 홍릉수목원에서 만났습니다.

역시 씨에서 발아하면서 무늬가 든겁니다.

수목원을 한바퀴 돌다 나오는데 나무밑에 새싹에 무늬가...!

 

 

비교적 훌륭한 무늬입니다.

 

 

제주 현무암에 석부하려고 큰분에 묻었습니다.

 

 

산반쥐똥나무입니다.

쥐똥나무는 여러종이 무늬종인데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계속 노란잎이 생겨 쥐똥나무 골드로 명명해야 할까봅니다.

 

 

광나무입니다.

역시 노랑잎이라 요넘은 광나무 골드~~~?

 

 

 

요넘이 어미나무 입니다.

산반무늬에서 노랑잎이 나와 독립시켰습니다.

 

산반무늬나무에서 노랑잎이 나올 확율이 높습니다.

그걸 다 골드라고 이름 붙이면 많을겁니다.

다음시간에 산반무늬종이 골드가 생기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