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을 나른하게 보내기 싫어 근처에 있는 곡달산엘 다녀왔습니다.
해발 630m 인 곡달산엘 왜 갔느냐~~~?
아침에 상고대가 진하게 생겨서 요넘을 사진에 담고 싶었습니다.
꽤 여러장 사진에 담았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인터넷에 올릴수가 없는 사진이 많군요.
가공을 안하고 올릴수 있는 사진이 요것 뿐입니다.
정상까지는 못 올라갔습니다.
눈이 안녹아 신발이 젖어 더 오르면 추울것 같어
도중에 내려왔습니다.
노린재나무에 핀 상고대
요넘은 국수나무
상고대 입자만 가까이...
곡달산 600미터 표지판
등산을 끝내고 마누라 직장에서 얻어 먹는 차한잔
카페 모카입니다.
마누라가 준거냐구요~~~?
아닙니다.
마누라는 지금 필리핀 친정 나들이 중입니다.
이렇게 2016년 첫날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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