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를 실생으로 고목이 되도록 키우려면
수십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심바꾸기를 해도 키가 클수밖에 없게 됩니다
고목을 삽목하여 배양할수만 있다면
나이먹은 가지 하나만 가지고 여러주의 느티나무 고목소재를 얻을수 있을것 같아
삽목을 시도 합니다
아직 삽목이 끝난것은 아니고 저농도침지중입니다 .
)
삽수를 절단하고 있습니다
굵은나무를 잘라야 하기 때문에 절단기를 사용했구요
입에 문것은 담배가 아니고 펜입니다
잘라 놓으면 아래위를 구분하기 힘들어서 아랫쪽을 표시 하려고 물고 있습니다
)
삽수를 조제하고 있습니다
절단기로 잘랐기 때문에 절단부위가 화상을 입었지요
팽이 깍기를 합니다
)
조제가 끝났습니다
)
삽수 조제가 끝난 것을 저농도침지중 입니다
40시간동안 담가둘생각이구요
삽목은 모레 (2월21일) 마칩니다
발근여부는 두달이상 지난뒤에 알수 있겠지요
)
지난해 5월에 일단 새싹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이것은 성패를 모릅니다
발근을 해서 자라는것인지 아니면 몸에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소진하고 있는것인지...
)
2007년 04월 03일 모습입니다.
다 실패하고 달랑 하나 이렇게 자라기 시작했지요
이넘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자랄것으로 봅니다.
이것으로 잡목은 졸업하고 차나무과(동백나무 종류)나 운항과(귤나무 종류)를
시험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산천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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