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 씨앗을 연실이라고 한답니다
그동안 꼭 구해보고 싶어서 백방으로 노력했더니
몇 알갱이 제 손에 도착했지요
헌데 요넘은 너무 생소해서 그냥 물속에 겨우내 담가뒀었는데
알고보니 이것도 전처리를 해야 하는것이더군요
한쪽 끝의 껍데기를 떼어내야 발아를 한답니다
연실의 뾰족한곳 말고 조금 둥근쪽을 톱날로 흠집을 내고
니퍼로 잘라보니 그 부분이 비었더군요
그것을 물에 담가 놓았더니
싹이 나왔습니다
더 자란후 정식을 해야 한답니다
전 조금 커다란 고무 물통에 흙을 채우고 물을 담은뒤 심을 생각입니다
발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