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

그것 참~~~!

-우리산천- 2006. 10. 30. 21:56

오래전에 아는분이 한라물부추라고 생천 처음보는

하늘하늘한 풀한포기를 사라고 권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사온적이 있습니다

몇년 꽃을 보다가 문득 이게 진짜 물부추일까 ? 하는 의문이 생겨서

물부추를 검색해보니 이넘은 보호식물 1급의 희귀종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것과는 다릅니다

 

그때부터 궁금증이 발동해서 사진을 꽃이야기방에 올려놓고

이름을 찾았더니 우여곡절끝에 이름을 알고 보니 허탈합니다

한라산과는 전혀 상관없는 북방계식물로 노랑부추랍니다

일명 압록강부추라고 부르기도 한다는군요

그것~~참~~~!

압록강부추도 흔한것은 아니니 좋지만 물부추가 확실하게 아니라고 결론이 나니 섭합니다

 

여기 노랑부추의 검색내용입니다 .

 

노랑부추
  누른꽃염, 묏염, 멧염, 노랑달래, 압록강부추
Allium condensatum Turcz.
백합과
キバナラッキョウ
Crowded onion

개화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꽃색
  
잎은 호생하고 4-5개의 잎 밑부분이 엽상으로 되어 화경(花莖)을 둘러싸고 길이 20cm, 폭 5mm로서 선형이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화경(花莖)은 높이 40cm정도로서 끝에 많은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 소화경은 짧고 긴 것이 있어 길이 4-10mm 또는 25mm정도이다. 꽃잎은 6개로서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둔두 또는 예두이고 길이 4-5mm, 폭 2mm정도로서 황색이며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약간 길다.
뿌리
인경은 난상 피침형이며 길이 3cm정도이고 겉은 그물처럼 엉킨 섬유로 덮여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황해도 이북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초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 40cm.




'우리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람쥐 꼬리~~~!  (0) 2006.12.26
부처손(바위손)  (0) 2006.12.20
얘는 무슨 부추일까요 ?(노랑부추)  (0) 2006.10.29
주름잎 분경  (0) 2006.10.25
갯메밀(갯모밀)  (0) 200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