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의 삽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요~~~?
이나무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캐롤라이나 자스민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개나리 자스민이라고 유통되는것이 있는데 어느것이 진짜 캐롤라이나 자스민인지는
제가 캐롤라이나를 다녀오기 전에는 알아볼수가 없군요...쩝
처음 캐롤라이나 자스민이라고 삽목을 해놓고 봄에 보니 영춘화하고 영 비슷한겁니다.
그래서 영춘화를 잘못 가지고 온줄알고 다시 확인하러 갔는데
노란꽃이 카다랗게 핀것이 영춘화는 아니더군요
그래도 삽목은 해 봅시다.
삽수를 조제해 놓은겁니다.
긴 가지를 잘라 반으로 자른후 첫번째 마디의 잎은 잘랐습니다.
마디 중간을 잘라 삽수를 조제하는것보다 이렇게 잎마디 밑을 자르는것이 발근에 유리합니다.
조제한 삽수를 경단삽을 하려고 황토경단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삽목을 했습니다.
소재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에 톱밥을 같은 비율로 배합한것을 사용했구요
맨 위에 마사토로 화장을 했습니다.
이러면 흙이 떠내려 가지않습니다.
작년에 이렇게 삽목을 해서 분가한 나무입니다.
아직 꽃을 보지못해 확실히 캐롤라이나 자스민이라고 확정할수 없습니다.
조금 기다려 노란꽃이 피면 그때 이름표를 붙여도 늦지않을것으로 생각 합니다.
이렇게 번식을 해서 갖고있는것이 열주쯤 되는데
대가를 받고 판매를 하려해도 아직 꽃을 확인 못했기 때문에 ㅎㅎㅎ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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