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느삼꽃
작년 9월에 세상뜬 넷째가 보고픈 하루였습니다.
개느삼 분갈이를 했는데
화분이 네개
뿌리삽목으로 다섯주를 노지에 심으면서
몇년전 개느삼을 구해와서
자랑삼아 좋아하던 동생이었답니다.
노각나무 한그루 주고 바꿔온 개느삼을 손질하면서
문득 보고파지는 아우를...
너무도 많은일을 함께한 아우여서
가슴 한켠에 묻어두었어도 속이 아립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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