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장근은 그리 대접을 받는 풀이 아닙니다.
잎에 무늬가 있어 관상용으로 각광을 받는 이넘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이 고향입니다.
제 3 경인고속도로에서 신림동으로 들어 오다가 길가 산기슭에서 보고
삽수를 잘라왔고 지금은 거의 잡초수준으로 번식했습니다.
국내 제법 큰 수목원에는 연못가에 하나쯤 심어져있는 친수식물입니다.
꽃보다 잎이 더 이쁘지요?
이렇게 가을에 이쁜잎을 보기 위해 장마무렵에 줄기를 한번 잘랐습니다.
무늬가 없는것도 혼재합니다.
호장근은 엄청나게 키도 크고 개체또한 대형에 속합니다.
호장근,왕호장근, 무늬호장근등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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