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넘은 속초에서 종자로 가지고 왔습니다.
갯메꽃을 처음 본것은 아마도 전남 여수였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바닷가에서 메꽃처럼 넝쿨로 따을 기는데 잎이 이쁩니다.
한포기 캐왔지요 .
겨울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풍도에서도 한포기 가지고 왔는데 역시 죽었고
몇년전에 속초 어느 해수욕장에 가서 보니
까만 종자가 모래밭에 돌아 다닙니다.
몇 알갱이 주워다 파종해서 얻은것을
9센치미터 각목으로 프레임을 짜서 땅에 심어쑈습니다.
실생은 자리를 잡았는지 매년 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목으로 화단을 만들어 갯완두와 갯메꽃을 심었는데
이번 겨울에 동사했는지 갯완두는 안보입니다.
꽃을 무척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잎도 아름답고...
꽃은 메꽃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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