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자생종은 우리나라에 45주뿐인 나무
신을 부르는 신성한 나무라는 초령목
흑산도에 43주
제주도에 2주 합이 45주가 자생종인데
비공식적으로는 수백주가 있을것으로 봅니다.
초령목을 구하려고 완도 수목원에 문의도 해보고
신안군에 전화해서 분양신청도 해보고
제주도를 당일 치기로 다녀오기도 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제주에서 고운님께서 한주 구해 주셨습니다.
작년에 삽목으로 하나 늘렸다가 겨울에 동사
올해도 삽목을 했는데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는것은 5주이내
발근율이 낮습니다.
제주도 돈네코 계곡에 높이가 16m 나 되는 나무가 한주 있습니다.
곧게 잘자라고 있는데 꽃은 언제 펴~~~?
목련과의 상록 활엽수입니다.
광택이 있는것을 빼면 목련잎과 비슷합니다.
부지런히 인공번식을 해서 우리나라에 수천주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함소화입니다.
함소화도 피고초령목이라 부르는 4촌간입니다.
잎을 비교해보려고 같이 올려 놓습니다.
'무늬종 과 백화 그리고 흰열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칡 산반무늬 (0) | 2015.09.03 |
---|---|
백연의 2차 파종 (0) | 2015.08.31 |
무늬가 들면 잡초도 귀족이 된다. (0) | 2015.08.28 |
새삼도 무늬종이~~~! (0) | 2015.08.23 |
남산제비꽃 무늬종 2세 (0) | 2015.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