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천 우리자연

그제 오후에 마누라가 밭으로 들어왔습니다. 직장은 오후 1시부터 근무인데 다른일 때문에 오전에 설악에 오게 된것이지요. 이쁜거 없냐고 하기에 안만들어놨다고 했더니 온실안을 돌아다니다 요게 맘에 든다고 가지고 나간답니다. 달랑 두주뿐인 좀꽝꽝나무인데...쩝 어짜겄어유 ~~~? 이..

더덕입니다. 마누라 직장으로 보냈는데 어제 배달사고가 났습니다. 마누라 동료가 그만 지주망 꼭대기를 잡고 들다가 더덕줄기가 끊겼습니다. 요래 이쁘게 키워 놨는데 줄기 조금만 남고 잘렸습니다. 다시 자라 꽃을 볼수 있으려는지... 배달사고는 며칠전에도 났는데 움직이다보니 종종..

그제 ,어제 이틀에 걸쳐 마누라 직장에 내놓은 식물입니다. 그제 노랑 할미꽃을 카메라 가방에 넣고 자전거로 가다 날아간 바람에 꽃이 꺾였습니다. 무늬종 매발톱을 국수그릇에... 원예종입니다. 구근아이리스 중 티그리스... 거미줄바위솔을 정종잔에 담아 컴퓨터 위에... 골무꽃 1996년 5..

안에서 밖을 보면 출입문 앞 데크위에 올려진 화분입니다. 지금 금낭화가 피고 있고 빈자리는 비올라로 채웠습니다. 화분 두개에 미선나무, 금낭화, 비올라, 이스라지, 섬상사화, 무늬벌개미취가 심어져 있습니다. 덤으로 제비꽃도 있고...

오니소갈룸 두비움은 이명이 베들레햄의 별이라는데 요넘은 이명이 뭔지~~~?

꿀풀과 아주가의 중간쯤으로 보이는 조개나물 꽃이 비슷한 식물이 많습니다. 조개나물, 꿀풀, 아주가, 금란초(금창초),초용종등 모두 비슷한 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시붓꽃 한점을 내놓았으나 개화기간이 짧아 3일만에 원위치... 보라색이 아름다운 각시붓꽃이 만개했는데 3일뒤에 시들어 밭으로 다시 원위치...

카운터 위에는 가능한 작은 식물을 선택 했습니다. 인삼입니다. 2011년 가을에 파종한것인데 인삼종자는 9월에 채종해서 100일 개갑을 한후 11월말경에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합니다. 기린초입니다. 바위틈에 노란꽃이 피는 돌나물과 비슷한 식물입니다. 은하수제비꽃 종지나물의 변종..

유리용기가 이뻐서 수경재배형식을 채택해 봅니다. 친수식물이어야 좋습니다. 총 네점입니다. 아이비인데 원예종이 아니고 제주도 노꼬메오름에서 만나 가지하나 잘아왔습니다. 중투무늬 비비추 입니다. 무늬석창포 역시 제주산 아이비

한테이블 차려 놓았습니다. 화분이 생기는대로 꽃을 담아 내놓고 있습니다. 할미꽃 임파첸스 프리물라 임파첸스 임파첸스 겹꽃 시크라멘 벌레잡이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