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진달래~~~! 오래전에는 이동네에 흰진달래가 두주있었습니다. 그중 한주는 주차장을 확장한다고 없어졌고 지금은 달랑 한주 남아 제 사진 모델 노릇을 해줍니다. 올가을엔 채종도 해볼까 합니다. 우리 땅 2014.04.06
재리식 호박 파종 지나다가 호박씨를 파종한 호박구덩이를 보고 옛날생각을 좀 해봅니다. 지금은 대부분 모종을 사서 심기 때문에 이렇게 심는것을 보기 어려운데... 이집 아저씨는 소를 키우시는분인데 우분을 듬뿍 넣고 호박 풍년을 염원하면서 씨를 넣었지 않았을까요 ? 우리 땅 2014.03.22
할미꽃 탐사~~~! 어제아침 마누라 차를 타고 설악면 소재지 카페 아하까지 가서 밭으로 가려고 걸어서 출발했는데 가다가 중간에 갑자기 느닷없이 동네 뒷산을 올랐습니다. 능선 세개를 넘어가니 남의묘가 여섯기쯤 있습니다. 또 착실하게 문안인사를 드렸습니다. 할미꽃이 많이 있더군요. 열심히 사진.. 우리 땅 2014.03.19
봄이 얼마만큼 왔게요~~~? 봄은 분명 오고있습니다. 무가온 하우스 에 새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봄이 오고있는거지요. 흰진달래가 무가온 하우스에서 요만큼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진달래도 덩달아... 클레마티스도 새순을 키우고 있구요. 무늬 사위질빵입니다. 오색버들또는 화이트 핑크세렉스 버드나무도 요.. 우리 땅 2014.02.25
오골계 실키 56일령 새집 입주 2013년 12월 19일생 실키병아리를 육추 마치고 닭장을 새로 지어 입주시켰습니다. 종란을 열다섯개 구해서 부화기에 넣었더니 열마리 부화했고 육추중에 두마리 실패(낙조)하고 여덟마리가 현재 크고 있습니다. 56일령이면 우리가 치킨용으로 먹는 닭하고 비슷한나이(보통 45~50일령을 먹음).. 우리 땅 2014.02.15
정모 후유증~~~! 어제의 감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잘 먹고 여러분을 뵙게 돼서 즐거웠고 밤에 마누라가 길눈이 설어서 청평역까지 같이 나오느라 끝까지 같이하지못해 아쉬웠습니다. 교보문고에 영어교재를 사러 가야해서 꼭 나가야 한다니 어쩝니까 ~~~? 후기는 홍천아씨께서 너무 맛깔나게 쓰셔.. 우리 땅 2014.01.08
상고대(저지대의) 청평호라는 호수가 근처에 있어 날이 따뜻하다 갑자기 추워지면 수온과 기온의 온도차 때문에 상고대가 생깁니다. 어중간하게 낮은 지대이기 때문에 해가 뜨면 잠시뒤에 사라지는 한시적인 풍경입니다. 높은산에는 눈꽃처럼 장관을 이루지만 우리동네는 잠깐 볼수있습니다. 밭으로 걸.. 우리 땅 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