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천 우리자연

처음 솔방울을 따서 심었던 소나무랍니다 처음부터 화분에서 나서 지금까지 계속 화분에서만 자란것인데 실생 이십년째랍니다 아들 났던해 심은것이니 아들과 동갑인셈이고 첫 작품이라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솔방울을 땄는데 예년보다 양이 적습니다 아직 채종이 완..

소나무를 화분에 가꾸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때를 놓치지 않는 겁니다 적송은 다른 나무와 달리 때를 못 맞추면 원하는 모양을 얻을수 없습니다 때에 맞춰 가지도 잘라 줘야 하고 순치기도 해야 하고 눈 따기도 해야 하는데 오늘은 가지를 치고 심을 바꾸는것을 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가지..

[NIKON] E4500 10/591ms F53/10 ISO100 원래는 대리석 필통이었는데 밑에 구멍을 내서 화분으로 쓰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소재를 보고 화분을 선택하는데 이넘은 거꾸로 화분에 나무를 맞춘겁니다 우선 화분이 좁고 키만 큰것이라서 나무는 밑으로 늘어뜨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화분이 작은것이고 분갈이를 할..

[NIKON] E4500 10/1526ms F41/10 ISO100 지난해 에버랜드 명품분재전시회에 출품된 석부작입니다 분재기법의 종합편인것 같아 소개 합니다 기본적으로 석부작이구요 주목은 수형을 뿌리올림(근상)에 아래로 늘어진 모습(현애)을 오랜시간 공을 들인것 같습니다 부목은 모양목으로 언발란스의 조화를 연출한것 ..

적송소품 입니다 나이가 제법 됐는데 아직 유목티를 벗지 못했지요.

서어나무입니다 좀 그늘진곳ㅌ에서도 잘 자라고 줄기가 보디빌더처럼 우람하게 크는 나무 입니다.

외국에서 미니분재가 개발됐다고 하여 약올라서 만들어 봤는데 이보다 작은 화분이 없어서 더는 줄이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엔 오래전부터 두분이라고 해서 손바닥에 화분을 세개쯤 올릴수 있는 소품분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