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압구정동에 있는 어느 식당 출입문위로 아취되어 걸린 청포도나무
아들이 삽수 몇개 따다가 삽목하더니
이제 발근해서 분주했습니다.
3년 쯤엔 이육사 선생의 싯귀를 읍조릴수 있을것으로 기대 합니다.
청포도 익어가는 내고향 칠월에는... 이렇게 시작되든가??
여섯개 삽목했는데 4개만 발근했습니다 .
포트에 나누어 심었구요.
아들이 삽수를 구한곳이 압구정동이라고 명품청포도라고 이름표를 붙여 달라고 해서
제일 똘똘한넘 하나만 그렇게 이름표를 써주었습니다.
왼쪽 앞줄에 잎옆으로 명품이라고 쓴글이 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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