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에 가면 지대방이라는 찻집이 있습니다.
친구중에 차에 조예가 있는 사람이 있어 몇번 갔는데
찻잔이 작고 하얀 바탕에 파란무늬가 선명하기에
주인을 졸라(여러번 졸랐음)하나 얻어왔고
구멍을 내어 콩분으로 사용합니다.
꽝꽝나무를 식재했고 흙은 생명토를 썼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꽝꽝나무도 성장속도가 빨라 화분이 감당하기에 벅찹니다.
딱 한번 물이 모자랐는데 잘 키운 수형이 망가지고 다시 자라는 중이지요.
옆에 선 라이터로 크기를 가늠해 보세요.
중국 보이찻잔입니다.
파란그림이 선명해 사철나무를 심으면 어울릴것 같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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