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춘화와 같은 종류로 보이는 충국 춘란입니다.
올해 꽃을 한송이 올렸는데
보춘화와는 아주 약간 다른 느낌입니다.
아주 미향이 있는것 같고
녹화보나는 엷은 화색도 좀 다르고...
연두색으로 좀 밝지요 ?
설판이 우리 보춘화와는 어색하게 다릅니다.
몇년전에 대천에서 올라온 손님입니다.
우리 보춘화는 개화주는 아직 없네요.
왜~~~?
대접을 소홀히해서 망가졌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광주로 난 탐사를 한번 다녀온적이 있는데
세포기 가지고 와서 하남시에 살면서 십여분까지 늘렸다가
다 남주고 없다가
부안에서 한포기 또 가지고 왔다가 없애고
귀하게 대우를 안했더니 꽃을 본지 오래됐습니다.
올해는 어디 한군데 난 탐사를 다녀와야 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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