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종 과 백화 그리고 흰열매

타래난 백화 카메라 버젼

-우리산천- 2014. 7. 1. 11:30

 

작년에는 제주로부터 공수한 흰타래난 종자를 파종하고

올봄부터는 남의 묘에 열심히 인사를 다녀 타래난을 제법 확보했습니다.

 

마누라 직장에 내놓으려고 머그컵 세개에 타래난을 식재해서

꽃이 피기 시작할때 내놓았는데

그 세개중 하나가 백화로 보입니다.

 

아직 확신이 안서는것이 실내에 있어서 발색이 안될수도 있어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내년에 큰 화분에 옮겨서 다시 확인한후 종자용으로 보유하려고 하느ㅡㄴ겁니다.

엊그제 휴대폰으로 찍은ㄱ것을 소개했는데

그 하루전에 카메라로 찍어 둔겁니다.

 

지금은 너무 키가 길어져서 곧게 서지 못해

보기 싫습니다.

 

 

 

검은 쟁반을 배경으로...

 

 

타래난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내년에 요색상을 다시 볼수 있으면 좋으련만...

 

 

 

같은자리에 보통 타래난과 같이 두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발색상태가 이렇게 다른것으로 보아

백화일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