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제주로부터 공수한 흰타래난 종자를 파종하고
올봄부터는 남의 묘에 열심히 인사를 다녀 타래난을 제법 확보했습니다.
마누라 직장에 내놓으려고 머그컵 세개에 타래난을 식재해서
꽃이 피기 시작할때 내놓았는데
그 세개중 하나가 백화로 보입니다.
아직 확신이 안서는것이 실내에 있어서 발색이 안될수도 있어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내년에 큰 화분에 옮겨서 다시 확인한후 종자용으로 보유하려고 하느ㅡㄴ겁니다.
엊그제 휴대폰으로 찍은ㄱ것을 소개했는데
그 하루전에 카메라로 찍어 둔겁니다.
지금은 너무 키가 길어져서 곧게 서지 못해
보기 싫습니다.
검은 쟁반을 배경으로...
타래난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내년에 요색상을 다시 볼수 있으면 좋으련만...
같은자리에 보통 타래난과 같이 두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발색상태가 이렇게 다른것으로 보아
백화일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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