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천 우리자연

브라질에서 온 커피나무입니다. 가평군이 브라질과 자매결연을 했다나 뭐래나. 커피 원두를 얻으려고 해도 딱 익을때를 맞추지못해 매번 실패입니다. 내년에 오라는군요. 커피꽃인데 다닥다닥 핍니다. 필리핀에서 신혼여행차 따까이따이를 향해 가다보니 마닐라 북쪽에 커피농장이 있..

사진만 박아왔습니다. 왜~~~? 삽수는 3년전에 잘라왔으니...

거의 퇴출된넘입니다. 서울 모처에 갔을때 잎에 무늬가 있기에 가지를 잘라와 삽목했는데 무늬가 고정이 아니더군요. 덕분에 눈에서 멀어졌습니다. 소나무 밑에 심었는데 그늘에서 저 혼자 꽃을 피우고 집니다. 꽃을 많이 피우는 다화성인데 조경용으로 도입된것 같습니다. 단점이 있는..

언제 어디서 온건지는 기억에 없습니다 . 가지고 있는지는 10여년이 지난것 같은것이 돌판에 분경을 한것이 2005년인데 그때 재료로 사용한것으로 보아 2005년보다 훨씬 전부터 있었습니다. 왜철쭉이라고 부르는데 마누라 직장에 일본이 고향인분이 있어서 일본철쭉이라고 바꿔부르기로 ..

가끔 동해를 입어 지상부가 망가지기도 하지만 몇년째 그자리에서 꽃을 피우는 흰넝쿨장미 썸머스노우입니다. 장미중에 유일하게 줄기에 가시가 없는종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잎자루 뒤에는 약한 가시가 있습니다(그럼 명색이 장미인데...) 자리가 부족해 번식은 안하고 달랑 한주 유지..

어버이날 여동생의 주문으로 준비한 꽃바구니에서 꽃이 이쁜 장미 두송이를 며칠전에 빼서 삽목을 했는데 꽃이 요렇게 목만 남았습니다. 커피잔에 물을 담아 물꽂이를 해놓고 우아하게 커피한잔... 장미꽃의 재활용입니다.

여기가 장미는 월동이 한계상황이라서 몇종 가지고는 있어도 노지에는 심어두지 못해 왕성한 꽃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겹꽃은 요맘때가 이쁘고 만개를 하면 그닥 ...

분홍 겹동백이 세번째 꽃이 폈는데 분홍에 빨간 무늬가 들었습니다. 빈약하지만 복색화인거지요. 딱 한줄 무늬가 들었습니다.

분홍 겹동백의 꽃잎 분해 겹동백이 낙화해서 꽃잎을 뜯어봤습니다. 날이 추우니 마땅히 할일도 없고 꽃이 핀넘도 없으니 낙화된 꽃을 가지고 몇장인지 세고 있습니다. 꽃잎이 총 18매입니다. 요래 석장은 꽃받침 바로 위구요. 보통 꽃잎은 요만합니다. 요것이 13매 수술을 붙이고 있는 꽃..

분홍꽃봉우리가 제법 큰넘이 달리기에 한편 기대하면서 한편으로 겹꽃이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피면서 겹꽃인거지요. 제가 겹꽃인것에 실망을 한이유는 겹꽃은 만개를 하면 꽃의 전체모양이 망가집니다. 대표적인게 장미인데요 많은 꽃잎을 가진 겹꽃은 그 많은 꽃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