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가 화분에서 오래 컸는데 주줄기를 잘라 버리고
단순하게 가지 하나만 남기려고 잘라 봅니다.
아무거나 잘라서 되는것이 아니고 밑에 줄기를 잘라치워도
모양이 날만한 가지가 있을경우에 한해 자를수 있습니다.
톱으로 줄기를 잘라버리고 전기 톱으로 바짝 자르려고
그라인더에 톱날을 끼우고 폼 잡았습니다.
톱으로 자를때 이렇게 조금 여유를 두고 자릅니다.
전기 그라인더에 나무를 자르는 톱날을 끼웠습니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톱날이라 위험합니다.
경험이 없는분은 주의하셔야...
바짝 잘랐습니다.
칼을 가지고 곱게 깎은후 카루스메이트(신교나루)를 바르려고 합니다.
스텐레스 접도입니다.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칼날이 드나들게 돼있습니다.
카루스 메이트를 발라 놓은 모습이구요.
카루스 메이트입니다.
일본제 신교나루라고 파는곳에서는 부르더군요.
소나무의 경우 그냥두면 송진이 계속 나와서 보기싫게 됩니다.
이걸 바르면 빨리 굳는 성질이 있어서 송진이 흐르는것을 방지하고
수분증발을 막아 주고 부폐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1,2m쯤 됐던 나무가 요만하게 줄었습니다.
잔가지를 좀 받은후 감상분에 올리면 일단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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