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흰 타래난 종자가 제주에서 우편으로 왔습니다.
채종을 하자마자 바로 보내주셔서 아직 덜 말라
말리는 중에 파종 준비를 했습니다.
난과 식물의 종자는 배아가 없는 미성숙 종자라서
발아율이 극히 낮습니다.
조직배양 시설이 있으면 무균 파종을 하면 좋겠지만 시설이 없으니
파종상을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타래난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끼위에서 발아율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이끼를 준비했습니다.
화분에 타래난을 심고 이끼를 깔았습니다.
어미 타래난이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우편으로 온 흰타래난 종자입니다.
아직 건조가 덜돼서 채종을 못하고
종이 봉지에 펼쳐놨습니다.
두세시간 지난뒤 타래난 종자가 많이 나와있지요?
타래난은 마지막 꽃이 질무렵이면 처음 핀것은 종자가
여물게 됩니다.
따라서 채종을 하려면 마지막꽃이 핀후면 채종해도 됩니다.
아마도 내일이면 충분히 말라서 파종할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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