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천 우리자연

세번째 꽃입니다. 빨간바탕에 흰테가 있는것...

몇년전에 길에서 주워온넘입니다. 처음에는 두세촉이었는데 지금은 열촉이 조금 넘을것 같습니다.

이름은 모르겠고 꽃이 피는대로 번호를 붙여 볼까 합니다. 첫 꽃이 폈습니다. 처음에는 다섯종정도 됐던것 같은데 지금은 양은 늘었는데 종류는 준것 같습니다. 꽃 둘레에 붉은 테두리가 있는 꽃 요넘이 가장 많은것 같습니다. 올해는 꽃을 제대로 보려고 절화망을 만들어 줬습니다. 작년..

꽃이 피기 시작해서 마지막 꽃잎이 벌어지기까지 사진에 담아 봅니다.

엔사타종은 꽃창포류랍니다. 우리집에는 물과는 전혀 상관없는 매마른곳에 심어져 있습니다.

흰꽃이 폈습니다.(이름이 백설공주이니 당연히 흰꽃) 겹꽃은 아니고 깨끗한 백색입니다.

원추리 원예종인 데이릴리가 무척 여러종 유통되고 있습니다. 우리집에는 두 종류가 있구요. 노란꽃이 피는 요넘하고 흰꽃이 큰 종류가 있습니다. 지난달에 한 삽 어디로 가면서 캐서 분주해 심었더니 세포기가 됐습니다. 꽃이 작은 종인데 그런대로 봐줄만 합니다. 땅에 묻고 땡볕에 두..

ㅎㅎㅎ 원래는 지난번에 저기 아랫동네(순천이라고 말 못함) 로 보내졌어야 하는데 박스에 급히 담다가 뽑아다 놓고도 보내지 못했습니다. 급한대로 포트에 다시 심어 놓았는데... 꽃이 폈지요. 기왕에 꽃이 폈으니 ㅎㅎㅎ 종자가 영글때까지 잡고 있을겁니다. 약올리는거지요. 요렇게 꽁..

꽃창포라고 종자를 받아 파종해서 키운후 꽃을 피우고 보니 꽃창포는 맞는데 아이리스 엔사타 종이라고 하네요. 화색이 몇가지 되는데 이식한후 개화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