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그대향기님과 광릉방의 유홍초님이 순천을 여행(당일치기)하시다
먼나무 암나무 삽수를 잘라오셨습니다.
어제 삽수를 조제하고
경단 삽목을 했습니다.
이유는 식재가 재활용이기 때문에
소재로부터 자유롭고자 경단삽목을 합니다.
삽수를 조제해 놓은 모습입니다.
먼나무를 실생으로 가지고 있는데
암수를 몰라 무턱대고 키우고 있는데
열매를 달고있는 나무에서 삽수를 잘라오셨습니다.
황토경단을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삽목용 용토는 재사용을 금합니다.
오염으로부터 자유롭지못해 재사용을 하지말아야 하는데
마땅히 사용할 용토가 없어 재활용하면서 경단삽목을 합니다.
용토에 삽수를 꽂고 위에 마사토로 마감을 했습니다.
펄라이트를 혼합했는데 그냥두면 둥둥떠다녀서 나중에 위로 펄라이트만 보이는것을 예방하는게 목적입니다.
삽목후 이름표를 붙입니다.
아울러 삽목한 날자도 적어서...
경단을 만드는 흙을 만들고 있습니다.
황토를 물에 풀어 불순물을 제거한후
가라앉혀 앙금을 만든후 말려 물에 개면 경단삽목용 흙이 됩니다.
흙물을 끓여 소독을 할수도 있고
경단을 갤때 발근촉진제를 혼합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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