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화~~~! 오랫만에 처음 꽃을 피우는 식물을 소개하게 됐습니다 고양이수염이라고 부르는 식물인데 영어로는 상당히 긴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외워서는 옮기지 못합니다. 밭에 팻말은 붙어 있는데 마침 카메라 받데리가 떨어져서 찍지못했구요. 호주가 고향이라고 합니다 확인은 못했구요(그렇다고 하니 믿어.. 남의 꽃 2008.10.27
코베아가~~~! 이렇게 세가지 색상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오늘 줄기 하나씩 잘라 삽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씨앗이 영글기전에 추위가 올것 같아서... 꽃은 좋은데 줄기는 헷갈릴만큼 부실합니다. 남의 꽃 2008.10.23
핑크단사~~~! 아마도 호주가 고향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아공에도 있는것 같고... 꽃이 화려해서 마누라가 갖고 싶어하기에 구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노지월동이 안되는 관계로 가지고 있기가 부담 됩니다...쩝 남의 꽃 2008.10.23
아들 솜씨~~~! 짐빔 양주잔 밑에 구멍은 내가 내주고 아들이 꽃은 심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아들 자랑을 하고 있는겁니다...켁 심겨진 꽃은 석화라고 사막의장미라고 하는데 꽃이 이쁩니다 봄에 씨를 뿌려 실생으로 키운거구요 열대식물이라 월동은 못합니다. 너무 습하면 썩는 다육식물이기도 합니다. 남의 꽃 2008.10.20
포체리카(태양화) 화원에서 태양화라 부르기도 하고 채송화라고 팔기도 하는데 포체리카 입니다 꽃비름이라고 부르자고 했습니다 꽃 쇠비름을 닮은잎을 가졌고 꽃은 채송화를 닮았습니다. 얼리지 않으면 다년초이고 우리나라에선 그냥 1년초가 맞을지도 모릅니다. 남의 꽃 2008.10.19
팔불출~~~! ㅎㅎㅎ 이번에는 마누라 자랑이 아니고 아들겁니다. 어제 오전에 비가 와서 어느 건물 옥상에서 물새는것 잡는다고 왔다갔다 하다가 중단하고 밭에 갔습니다. 여러날만에 가는 밭인지라 열심히 돌아 보고 있는데 아들넘은 드릴로 뭔가를 뚫는것 같더군요 나중에 보니 양주잔 하나를 구멍내려고 생쑈.. 남의 꽃 200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