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가못(Bergamot) 벨가못은 이탈리아에서 몇백년 전부터 재배하고 있어요. 잡종에서 유래된 나무로 향료(香料)와 정유를 채취하기 위하여 유럽에서 기르며 관상용으로도 심는것도 있구요, 줄기가 60~120cm의 허브입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넓으며 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날개가 있으며 길며, 7~9월경에 줄기 끝이나.. 남의 꽃 2010.07.02
무늬원추리의 개화~~~! 원추리 무늬종을 오래 가지고 있었는데 그동안 꽃은 통 보여주지 않더군요. 혹시 우리것일까 기대했는데 아닌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겹꽃인게 제 취향은 아니고... 무늬가 있는것으로 만족합니다. 남의 꽃 2010.06.25
꽁~~~짜~~~! 나리종류인데 왜성종입니다 분화로 가꾸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난해 길을 가는데 버려진 백합구근이 보이는겁니다. 누가 꽃이 지고 대가 사라지니 버린 모양이더군요 주워다가 노지에 심었더니 올해 꽃이 폈는데 키가 작은 왜성종이지요. 내년에는 분화로 키워야겠습니다. 이름은 모르는 나리입니다.. 남의 꽃 2010.06.24
시계초라고 생긴것은... 제가 시계초에 뿅 간것은 몇년전 아산세계꽃식물원에 갔을때 그곳에서 본 큰열매시계초였습니다. 집에 시계초 종류가 서너종 되는데 올해 처음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요넘은 삽수를 몇개 구해와 삽목으로 번식한넘인데 기온을 맞춰주기 힘들어 삽목후 4년만에 꽃을 보게 됐습니다. 남의 꽃 2010.06.22
남쪽에서 온 손님~~~! 몇년전에 저~~~ 아래 전남 순천에서 삽수로 올라온 수국이 오랜 성장기간을 거쳐 개화했습니다. 아딕 산수국은 개화할때가 안됐는데 꽃이 화려한 수국꽃이 펴 주니 반갑지요. 남의 꽃 2010.06.07
디기탈리스~~~! 이제 거의 잡초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걸리는것은 뽑아 버리고 사방에 자연발아해서 자라고 있고 비록 비닐하우스 안이기는 해도...(월동은 안됩니다.) 남의 꽃 2010.05.19
찌질이꽃 후보(종지나물=미국제비꽃) 20년전 쯤 중부고속도로 강일 진입로 옆에 살때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옆을 지나는데 제비꽃이 무척 큰것이 생전 처음보는겁니다. 일단 숟가락질을 해서 화분에 담았지요. 그해 야생화를 파는 가게에 유난히 종지나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인연을 맺은 미국제비꽃이 지금은 소나무 밑에 잡초 .. 남의 꽃 2010.05.10
관동화가~~~! 건너 뛰기를 해서 엉뚱한 화분에서 개화를 했습니다. 원래 있던 화분에는 올해 개화주가 없는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소나무 화분에서 꽃이 보입니다. 반갑기는 한데 어떻게 쩜프한겨~~~? 남의 꽃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