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천 우리자연

요즘 그라비올라 나무가 뜨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심다보니 무늬종도 나오는군요. 잎이 넓은종이라 괜찮아 보입니다.

오후에 건너편 산에 벌목한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다행히 맨손으로는 안오고 밤나무 무늬종 하나 발견했는데 대박은 못돼도 중박은 된다.

5월 28일 새볔 한시(현지시간) 마닐라 니노이 국제공항에 내려 처제와 처남의 마중을 받고 택시로 쿠바오로 이동하는데 우리 메이커 제과점 간판이 보여 무심코 보고 있다가 문득 지나치는 차창밖으로 흰잎을 가진 식물이 보입니다. 무늬종이다~~~! 다음날 아침 처남보고 간밤의 택..

청평역 가로공원에 산국이 많았습니다. 잘 찾아보니 노랑과 흰꽃이 꽃크기별로 세종류씩 여섯으로 구분돼서 삽목을 실시했지만 실패(꽃을 보고 삽수를 잘라왔더니 늦음) 올해는 모두 없애고 엉뚱한 1년초로 바꿔서 찾을수없게 됐습니다. 산국 백화 세종류중에 꽃이 작은것 하나만 건졌..

층꽃의 특징이 잘 살아난 꽃입니다. 자생지가 대부분 양지바른 바위틈이더군요. 덕분에 숟가락질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씨앗으로 번식하거나 삽목도 됩니다.

루드베키아(삼입국화) 밭 근처에서 발견했습니다. 말발도리 ㅎ 식물원에서 삽수 하나 잘라다 번식... 매발톱 씨앗을 파종했는데 고정되었습니다. 머위 먹기에는 작아서... 목서 꽃이 피는 형식이 다릅니다. 무화과 물푸레나무 미나리 비우님댁에서 온겁니다. 미나리냉이 집 근처 야산에서..

무늬종을 찾으러 다닌지 올해로 6년차입니다. 그 전에는 백화를 찾으러 다녔고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 노루귀입니다. 화야산에서 만나서 옮겨왔습니다. 느룹나무입니다. ㅎ 수목원에서 발아하는 새싹에서 찾았습니다. 올해로 3년차인데 제법 폼이 납니다. 느티나무 신논현역 앞 교보타워..

며칠전 서울에 갈일이 있어 전철을 타고 나갔다 들어오다 청평역 부근 남의 밭에서 발견한 딸기 무늬종입니다. 대략 반평정도 되는 딸기밭이었는데 그중에 요넘이 섞여있었지요. 이틀뒤 숟가락들고 가서 가지고 왔습니다. 무늬종 하나 추가요~~~! 런너가 나와봐야 식구가 늘어날지 요넘..

작년에는 제주로부터 공수한 흰타래난 종자를 파종하고 올봄부터는 남의 묘에 열심히 인사를 다녀 타래난을 제법 확보했습니다. 마누라 직장에 내놓으려고 머그컵 세개에 타래난을 식재해서 꽃이 피기 시작할때 내놓았는데 그 세개중 하나가 백화로 보입니다. 아직 확신이 안서는것이 ..

무늬개나리는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만났습니다. 도로변에 있었는데 지금은 아파트공사를 한다고 담을 친것 같더군요. 버스를 타고 지나면서 보니 푸른 개나리나무 사이로 노란색이 보여 중간에 내려 가봤습니다. 무늬가 있어 삽수를 잘라왔고... 무늬팽나무는 친구집엘 가기위해 4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