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천 우리자연

도자기 술병을 화분으로 만들고 나무를 심었는데 작은 화분에서 식물이 살아 가려면 적당한 크기여야 합니다. 너무 자라면 여러가지로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첫째가 바란스가 안 맞게 되고 둘째는 뿌리가 너무 커져서 속이 복잡해 집니다. 그래서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머루주 병에 심은..

1995년 김포공항 화단에서 실생 1년생을 주워다가 돌에 붙인지 올해로 17년 ... 처음 같은넘을 세주 붙여 심었는데 중간에 하나는 죽고 둘만 자라고 있습니다. 수형을 손질하려고 내놓고 가위질을 하다가 한장 찰칵~~~! 마사토 층 중간에서 나온 돌에 심었습니다. 골이 많고 물을 오래 가지고..

ㅎㅎㅎ 약탕관을 구멍내서 화분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한약을 달여 먹을수 없게 됐네요...쩝 나 보약 안 먹을래~~~! 소나무 화분을 정리하다가 비스듬히 누운나무를 만나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마땅한 화분이 없어서... 아래로 능어진 나무라서 조금 높은 화분이 필요했는데 약탕기..

한국도자기 제품인 커피잔을 구멍내서 화분으로... 한국도자기 제작 본차이나 커피잔 마지막으로 커핀 한잔 하고 바로 구멍을 내서 화분으로 둔갑...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연결 육묘트레이에서 4년 키운넘입니다. 아주 못 자랐지요? 식재는 생명토를 사용했습니다. 화분이 작아 일반소재..

오랜세월 곧은줄기(직간)로 가꾸려고 공을 들인 소나무가 거름기가 부족한지 영 비실비실합니다. 분갈이를 하기도 그렇고 유박으로 거름을 주려고 보니 올려 놓을 공간이 없네요. 이렇게 종이컵에 유박을 넣고 종이컵 밑에 구멍을 냈습니다. 물을 줄때 유박에서 거름기가 녹아 내려 가도..

마누라가 유난히 인공폭포를 좋아합니다. 집에도 하나 만들어진게 있는데 현무암으로 인공폭포를 만드는 중입니다. 문제는 제법 무겁다는겁니다. 현무암에 홈을 내고 펌프로 물을 퍼 올려 인공폭포를 만드는겁니다. 돌에 구멍을 내고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오른쪽에도 구멍을 낸후 병아..

비싼 양주병에 심은 로로페탈륨 차이넨스 백화가 한송이 폈습니다. 특별한 화분을 갖게 해주신 저녁놀님께 감사 인사를...

세계 법황청 초대 법왕인 서경보스님의 글씨가 새겨진 달마항아리를 화분으로 만들었습니다. 소나무를 심은지 4년쯤 된것 같습니다. 달마대사가 그려져 있지요? 쓰레기터에서 주웠습니다. 이사를 가면서 버린것이던지 아니면 진품명품에 나가려다가 인쇄된 그림이라고 값이 안나가니 ..

흰앵두를 수년전부터 수소문해서 삽수를 구했습니다. 대전에 계시는 우리 가족이 보내 주셨지요. 하나는 접목을 했고 나머지는 삽목을 했습니다. 한데 핵과의 식물은 삽목에 성적이 좋지않습니다. 벚나무나 복숭아나무등 삽목이 잘 안되는게 이유입니다. 일단 진행상황으로 자라..

엊그제 번개때 저녁놀님께서 자기 술병을 둘 가져다 주셨습니다. 오늘 둘다 화분으로 가공해서 나무를 심었습니다. 보실래요~~~! 하나는 스카치 위스키 로양 살루트21이고 하나는 중국술입니다. 물론 내용물은 없고 빈병만... 한쪽을 따고 밑에 구멍을 낸후 로로페탈륨 차이넨스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