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천 우리자연

차나무는 향도 좋고 꽃도 이쁩니다. 우리가 녹차로 마시는 차입니다. 우리나라는 녹차로 마시지만 중국은 발효차인 보이차로 일본은 녹차로 마시다가 지금은 퓨전차가 많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차나무를 삽목으로 키워서 4년차입니다. 처음 잎이 두장인것을 지금 화분에 심어 이만큼 자랐습니다. 내..

오래전에 다육이를 심으려고 양주컵을 하나 구멍 내놓은게 있었습니다. 청소를 하다가 발견해서 화분으로 다시쓰려고 합니다. 스카치 위스키 짐빔 마크가 새겨진 양주컵에 제주 깨마삭을 심었습니다. 식재는 생명토를 사용했고 위에 이끼를 붙였는데 이끼는 아직 안보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야 보일..

오래전에 밭을 일구다가 흙속에서 주운 밥그릇입니다. 제법 나이를 먹은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화분으로 만들어 무늬좀마삭줄을 심었었는데 오늘 지나가다가 제 옷에 걸려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떨어진김에 사진에 담았는데 갑자기 언제 만들어진 밥그릇인지 궁금했지요. 그..

장장 24년을 키운 소나무입니다. 아들을 낳던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소재 소공원에서 솔방울을 따서 이듬해 파종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처음 화분에 파종해서 계속 화분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분재입니다. 보통 상업적으로 속성재배하려면 몇년을 화분에서 배양한후 땅에 내려 심어 몇년 가..

어제 갑자기 사진을 찾으니 없어서 오늘 낮에 시연을 하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두분은 작은 분재선반에 여러점 진열해서 창가에 놓고 보면 볼만한 작품이라 할수 있습니다. 우선 작은 화분이 준비돼야 합니다만 시중에 다육이분 말고는 콩분이 없습니다. 부득이 컵이나 마땅한 소재를 구해 구멍..

주목을 목부하기 위해 돌에 붙여 큰 화분에 심었습니다. 처음엔 돌이 안보이도록 묻었다가 수차에 걸쳐서 돌을 노출시켰는데 오늘 거의 마지막으로 돌을 전부 내놓았습니다. 몇년 혹은 몇달간 이렇게 두었다가 뿌리가 엉켜서 돌이 고정되면 분재분에 올리면 감상이 가능한 석부가 되는겁니다. 몇년째..

당연히 우리 소나무입니다 그중에 적송이구요 적송은 육송 또는 조선소나무 , 춘양목 , 금강송, 낙락장송등 불리는 이름도 많고 우리 애국가에도 남산위에 저 소나무가 나올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나무입니다. 처음 우리나라 식물에 관심을 가질때는 남의집 옥상방을 얻어 살때라서 모든 식물을 화..

여송을 좀 늘려 보려고 절접(쐐기접)을 시술했습니다. 전과정을 사진에 담느라고 했는데 저 혼자 북치고 장고치고 하다보니 사진에 전달하고자 하는대로 찍혔는지 모르겠군요. 삽목을 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대접에 접수 하나와 포트에 대목용 소나무 한주 그리고 접목테이프와 접도... 접수로 따온 ..

그릇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화분으로 둔갑 시켰는데 그중 일부 공개 합니다. 다 찾아 보면 엄청 많겠지만 지금이 겨울철이라 무엇인가 보이는 화분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포인트를 그릇에 맞추고 보세요. 대충 보이는대로 한자리에 모아보니... 요만큼 반찬그릇에 해오라비난을.. 간장종지에 해오라..

밥그릇을 구멍내서 화분으로 만들었는데 소나무와 차나무를 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