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천 우리자연

몸값주고 데려온넘입니다. 남오미자와 동일하게 단풍나무와 합식을 했고 요넘은 수세가 좋아 삽수 두개 잘라놨습니다 . 식구를 늘리는게 관건이라서...

오미자는 이곳 뒷산에도 많습니다만 남오미자 흑오미자등은 만나기 어렵습니다. 흑오미자는 아직 만나지도 못했고 남오미자는 두번 보았습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보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소나기가 오는통에 얼떨결에 그냥왔고 이넘은 두해전에 숲해설가 시험을 보러 갔다가 본적있습니다 삽..

모두 지난해 삽수를 구해 얻은겁니다. 우선 모아진것이 흰동백이 세곳에서 황금동백이 전남 순천에서 복색동백이 두군데서 애기동백이 세곳에서 울산동백도 울산에서 삽수로 왔는데 요건 아직 자신없습니다. 그 밖에 씨앗으로 온것이 경남 통영에서 두번에 걸쳐서... 앞에 보이는 작은 화분들이 모두..

차나무를 심은 화분인데 박혀있는 자수정입니다. 급수는 낮은거지만 ... 옛날에 신혼여행을 부곡하와이로 갔는데 기념품으로 사온겁니다.

돌옆에 소나무를 심고 돌 옆에 바위솔 종류를 심었습니다. 다 피니 이렇군요. 마누라 작품입니다.

밑에 받친 옥반은 사실은 삼겹살 굽는 불판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친구내외가 갑자기 밭으로 삼겹살을 사들고 왔는데 구워먹을 불판이 없어 옆에 있던 옥판으로 급조했었는데 두어번 고길 구워먹고는 일부가 금이 간겁니다 다시 불판으로 쓰기는 불가능하게 돼서 분경 화분으로 둔갑시켰습니다 더불..

재작년에 처음 대천을 방문했을때 푸르메님께서 선물하신 뿔남천을 착한 화분에 안착시켰습니다. 무가온 온실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아직 꽃은 못보았구요 올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폼나게 한장더~~~!

ㅎㅎㅎ 큰 나무 그늘에 치어 한동안 못본것이 문젭니다 가지가 너무 길어져서 회복이 불가능하게 됐지요. 수형을 바꾸는 방법은 접목을 해서 가지의 위치를 바꾸던지 아니면 맨 아래 가지만 남기고 자른후 다시 키우는수 밖에 없습니다 가지접을 하기로 하고 접목을 하는데 호접입니다 그런데 대목과..

화분을 교환했습니다 우선 양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무화분에 담았습니다. 올해 꽃이 펴주면 고맙고 아니더라도 잘 자라서 내년에는 풍성한 모습을 보고자 온도변화가 적은 나무화분에 담는겁니다. 여렇게 하나 화분에 담아놓고 남는것은 프라스틱 화분에 담아 키우고자 합니다.